대한민국이 20일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 친선경기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압도적 경기력으로 우즈벡에 대승을 거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벤투 감독이 이끄는축구대표팀은 남태희(알두하일), 황의조(감바 오사카), 문선민(인천), 석현준(랭스)의 릴레이골을 앞세워 4-0 완승을 거뒀습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축구대표팀 사령탑 부임 후 6경기에서 연속 무패 행진을 펼치며 내년 1월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전망을 밝게했습니다. 국제축구연맹(FIFA, 피파)랭킹 53위로 94위 우즈베키스탄보다 한참 앞서 있던 한국은 우즈벡 상대 무패행진을 15경기(11승 4무)로 늘렸습니다. 한국은 전반 초반부터 우즈베키스탄을 밀어붙였다. 4-2-3-1 포메이션을 내세운 한국은 최전..
스포츠
2018. 11. 21. 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