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37) 자신보다 40cm 이상 키가 작은 ‘스님 파이터’ 이롱(31·중국)에게 패했다. 최홍만은 10일 중국 마카오 베네시안호텔 코타이아레나에서 열린 신생 격투기 대회 ‘마스 파이트 월드 그랑프리(MAS Fight World Grand Prix)’ 메인이벤트에서 이롱에게 4분 23초 만에 TKO패했다. 최홍만은 이롱의 빠른 움직임과 발차기에 고전했다. 이롱은 발차기로 시선을 분산시키고, 최홍만의 안면에도 펀치를 적중시켰다. 최홍만은 이롱의 스피드를 따라 가지 못했다. 전진 압박은 계속 펼쳤지만, 최홍만이 펀치를 휘두를 땐 이롱이 로킥을 차고 펀치를 때린 다음이었다. 몰리던 최홍만은 이롱에게 뒤차기를 맞고 급소를 맞았다고 주장했다. 이후 심판은 경기를 중단시켰다. 처음엔 심판도 로블로로 보고 경기를..
감바 오사카의 황의조는 10일 오후 쇼난 벨마레와의 2018 J1리그 32라운드 홈경기에서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15분 다이빙 헤딩 슈팅으로 연결해 1-0으로 승리하며 결승골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이번 골로 황의조 선수는 6경기 연속골이자 리그 16호 골이며, 감바오사카는 리그 잔류가 확정되었습니다. 감바오사카 팬 실황반응입니다. ID : 88DQOsZ4오늘 경기로 완전히 안심하고 싶다이겨이겨이겨이겨 ID : Q5k1WuN+이겼다ㅋㅋㅋ ID : SL0PbhuU또 이겼다~ ID : dVMHxYIQ그럼 동전 던지기 몇 연승? ID : P+IvmmWG하마터며어어어어어언 ID : P+IvmmWG목적이 뚜렷한 축구네, 무섭다 ID : pQYQuZsf털리네 ID : /BBEuLRx이러면서 90분은 괴로운데 I..
황의조가 6경기 연속골을 성공시키며 감바 오사카를 승리로 이끌었다. 감바 오사카는 10일 오후 3시 스이타 시티 풋볼 스타디움서 열린 쇼난 벨마레와 2018 일본 J리그 32라운드서 황의조의 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특히 이날 황의조의 결승골로 감바 오사카는 8연승을 질주, 9위까지 도약하며 1부리그 잔류를 확정짓는데 성공했다. 황의조 역시 J리그 16호 골이자 6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는 상승세를 이어가며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 평가전 맹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황의조는 0-0으로 맞선 후반 15분 요네쿠라 고키의 크로스를 문전에서 헤더 슛으로 연결시키며 상대의 골망을 뒤흔들었다. 시즌 20호 골(리그 16호 골)이자 6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는 순간이었다. 6경기 연속골은 감바 ..
지난 2017년 9월 베트남 A대표팀, 23세 이하 대표팀 사령탑에 취임한 박 감독은 지난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지난 8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4강의 성과를 내며 베트남 축구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베트남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태국과 양강 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나 스즈키컵에서는 단 한 차례 우승에 차지한 바 있다. 캄보디아, 라오스, 말레시이아, 미얀마와 A조에 속한 베트남은 4강 토너먼트부터 '라이벌' 태국과 만날 가능성이 있다. 박항서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독이 '동남아시아 월드컵'이라고 불리는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우승할까? 3경기 [스즈키컵] 미얀마 vs 베트남 하이라이트 2경기 [스즈키컵] 베트남 vs 말..
한국 컬링 사상 첫 올림픽 은메달을 획득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신드롬을 일으켰던 전 여자 컬링 대표팀 팀 킴(김은정 김영미 김경애 김선영 김초희)이 김경두 전 컬링 연맹 회장 직무대행과 김민정감독에 폭언과 욕설은 물론 대회 상금과 각종 행사비를 착복당했다고 주장했다. 김은정 김영미 김경애 김선영 김초희로 구성된 팀 킴은 최근 대한체육회와 경북체육회 등에 호소문을 보내 지도자들에게 부당한 처우를 받아왔으며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A4용지 14장 분량의 호소문에서 이들은 “김경두 경북컬링훈련센터장과 김민정 여자팀 감독, 장반석 총괄감독 때문에 오랜 시간 고통받아 왔다. 은퇴를 고려하는 선수가 있을 정도로 우리는 절박한 상황에 처해 있다”고 밝혔다. 김 센터장은 김 감독의 아버지이며, 김 감독과 장 ..
황의조 환상골! 日 네티즌 "의조 神이시여! 감사합니다" [일본 언론 보도내용] G 오사카 FW 황의조 "40m 질주 슈퍼 탄 '한국 언론 극찬"경악의 일격 " 1-1로 맞이한 후반 17 분에 슈퍼 골, 최근 출전 5 경기 6 골 대폭발 모국 주목 현재 J 리그에서 가장 기세가있는 선수 중 하나 일 것이다. 감바 오사카 의 한국 대표 FW 팬 위죠 3 일의 J1 제 31 절 적지 우라와 레즈 전에 선발 출전하여 후반 17 분에 슈퍼 - 골을 두드려이다. 한국 미디어 '마이 데일리'는 "40 미터 질주 후 슈퍼 탄"라고 극찬하고있다. 미야모토 쓰네 야스 감독이 이끄는 G 오사카는 25 라운드에서 6 연승을 장식하고 적지 · 우라와 전에서도 그 기세를 한껏 과시했다. 전반 43 분에 올 여름 가입 MF 小野..
황의조, 리그 15호골 폭발..득점 3위 등극감바 오사카는 3일 오후 4시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시즌 J리그 31라운드에서 우라와 레즈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오사카는 승점 42점으로 리그 9위로 올라섰다. 우라와는 6위를 지켰다. 황의조가 후반 17분 엔도의 패스를 받아 왼쪽 측면에서 돌파 후 환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오사카는 후반 25분 에데밀손의 추가골까지 나오며 승리를 거뒀다. 리그 15호골을 터뜨린 황의조는 단숨에 리그 득점 순위 3위로 올라섰다. 코바야시(가와사키 프론탈레)와 함께 공동 3위다. 2위는 히로시마의 패트릭으로 20골, 1위는 나고야의 조로 21골이다. 3위로 올라선 황의조가 득점왕까지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황의조 리그 15호골..